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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lion, Recently Completed

Clayarch Gimhae Museum ; Layering of function and intuition

대지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대지 면적

-

용도

파빌리온

규모

ONE PAVILION

건축 면적

-

연면적

-

설계 연도

2022. 07~2022.08

준공 연도

2022.12

Clayarch Gimhae Museum, one of Korea’s leading museums dedicated to architectural ceramics, launched its architectural exhibition series, the *Pavilion Series*, in 2022. This ongoing exhibition takes place in Clayarch Gimhae's iconic indoor spaces, the Dome House and Gallery 1, and showcases the architectural explorations and archives of prominent Asian architects. It aims to present meaningful, memorable projects that befit the stature of this regional art museum.

The first featured architect, Ken Sungjin Min, founded SKM Architects in Korea in 1995. Over the past 30 years, he has designed numerous notable private and public projects, creating new urban and architectural values. His creative work spans various fields, including residential, commercial, educational, cultural, and office spaces. Rather than merely exploring Korea’s current urban social issues in a conceptual manner, Ken has consistently recognized these challenges as real, local concerns, proposing spatial solutions as an architect.

Ken also focuses on rural housing and has recently presented a new model for rural housing that integrates smart farm systems, addressing significant social issues. His investigation of locality is well recognized through projects such as *Ananti Cove*, which reflect the regional identity of the Gyeongnam area and Busan. These works, part of his efforts to create meaningful suburban spaces, demonstrate the new cultural possibilities that arise at the intersection of architecture and nature.

The exhibition featuring Ken Sungjin Min at Clayarch Gimhae Museum aims to explore his architectural work, which moves fluidly between the urban and natural realms. It highlights his ability to address social issues in both public and private sectors while focusing on the architectural potential of specific loc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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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도자 미술관으로서 건축 관련 연속 간판 전시인 〈파빌리온 시리즈〉를 2022년부터 시작한다. 전시는 클레이아크김해의 상징적인 실내 공간인 돔하우스와 갤러리1에서 아시아의 주요 건축가의 건축적 시도와 아카이브를 보여줌으로써 대표적인지역 미술관의 위상에 걸맞은 의미 있고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 작가인 건축가 민성진은 1995년에 한국에 SKM Architects를 설립하고, 그간 다수의 주목할만한 민간 프로젝트와 공공 프로젝트를 설계하였고, 이를 토대로 지난 30년간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였다. 주거를 비롯해 업무, 교육, 문화,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작업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그는 지금 한국의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이슈들을 관념적으로 탐구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 그 장소와 지역의 문제로 인식하고 건축가로서 공간적인 해결책들을 제안해 왔다.
또한 민성진은 농촌주택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주목하며 스마트팜 시스템과 결합한 새로운 농촌 주택의 모델을 최근 제시했다. 그의 지역성 탐구는 경남 지역과 부산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아난티코브와 같은 새로운 문화적 차원의 휴양과 레저시설 작업 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다. 이 일련의 작품들은 교외 지역의 장소 만들기의 일환으로, 건축과 자연이 만나는 상황에서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건축가 민성진 전시는 이렇게 도시와 자연을 오가며 복합체로서의,건축의 면모를 설계하고, 또 공공과 민간을 오가며, 지역의 사회적 이슈를 건축적으로 다루고 있는 그의 작품들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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